눈 내일 어느 이른 아침
아무도 밟지않아 소복히 쌓여있는 눈위를 걸어가는 중.
나보다 먼저 하루를 시작한 강아지의 발자국
괜히 발이 시리진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잠시했던 어느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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