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가까이 봐야 예쁘다

가까이 봐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어리진 2017. 4. 5. 12:20

가까이 봐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너무나도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짧은 시입니다.

바쁘고 정신없이, 또는 대충대충 살다 보니
가까이 들여 봐야 알 수 있는 행복을 놓치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든,
접사를 통해 잠시 나마 삶의 단편을 가까이 보기위한 카테고리를 만들어봤습니다.


첫번째 포스트입니다.


2017.

신년에 받은 다이어리에 각인되어 있는 2017년입니다.
연초의 설레임은 이미 사라져
정신없이 지내고 있는 지금.
다시 한번 연초의 마음으로 돌아가고자 찰칵.


벌써 2021년 시간 참 빠르다.

선물받은 화장품의 패키지가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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