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가까이 봐야 예쁘다

오랜만에 만난 사마귀

어리진 2018. 9. 4. 08:00

사마귀

어릴적 사마귀는 왠지 모르게 호전적인 느낌이 있어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어디가서도 어리다는 얘기를 듣지못하는 지금.


정말 오랜만에, 생각치못했던 장소에서

사마귀를 만났다.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무서운 존재다. 사마귀는.

갑자기 덤빌것만 같고.

정말 작은 사마귀였지만

목숨걸고(?) 사진을 찍었다.


아주 이쁜 녹색의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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