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독서의 즐거움 3

상식밖의 부자들(루이스 쉬프) 목차

1. 부자는 돈도, 좋아하는 일도 놓치지 않는다. 일단은 최선을 다해 돈을 좇아라. 월급에 달콤함에 속지 마라 다른 사람들은 지나 치는 기회를 발견2. 부자는 동전을 세지 않는다. 절약은 좋은 습관이지만 부자 되는 방법은 아니다. 지출을 줄이지 않고 수입을 늘리는 법 부자는 더 요구 하고 잘 요구한다.3. 부자는 혁신가가 아닌 모방가다. 부의 원칙을 다시 세운 빌게이츠 의 방식 선두가 놓친 공을 들고 뛰어라 반짝이는 아이디어 보다 빠른행동력이 필요하다 강자의 등에 올라타야 돈을 번다 평범한 아이디어가 가진 놀라운 힘 사소한 차이가 부의 격차를 만든다4. 부자는 친구를 많이 두지 않는다 부자는 이기는 게임만 한다 노하우(know-how)보다 노후(know-who)가 중요하다 곁에 있는 비공식 투자자를 찾아..

외로움을 시각화한 시, 오르텅스 블루 [사막]

사막에서 그는 너무나 외로워서 때떄로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기 위해. "He felt so lonely In this desert That sometimes He would walk backwards Just to see tracks in front of him." - Hortense Vlou 오르탕스 블루의 [사막], 지독한 외로움을 눈에 보이는 것처럼 표현해 외로움을 더욱 깊게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위의 시는 파리지하철 공사에서 1등으로 당선된 시라고 하는데, 국내에는 류시화 시인의 모음집을 통해 소개되었다. 퇴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다 지하철이 들어와 한걸음 물러섰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렇게 블로깅을 한다. (예전에 지하철플랫폼에 스크린도어가 없었다-지금은 상상도 못할..

무라카미 하루키 _ 해변의 카프카 中

개인적으론 '상실의 시대'보다 좋았던 '해변의 카프카' 수년 전에 읽었던 해변의 카프카가 갑자기 떠오른 것은 글 중에 있었던 한 문장 불현듯 생각이 나서이다. '물어보는 것은 잠깐의 수치, 물어보지 않는 것은 평생의 수치' 굉장히 오래전에 읽었던 문장이 갑자기 떠오른 것은 당시 내 상황이나 심경에 울림을 주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앎은 '물어보는 것'에서 시작되는 심플한 명제를 다시 한번 느끼는 날이다.

반응형